[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베놈’이 4DX 개봉을 확정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소니픽처스] |
‘베놈’의 4DX 관람 포인트는 4DX 최초로 다루는 마블의 빌런 히어로 액션이란 점에 있다. 평범한 기자 에디 브록이 심비오트와의 공생을 통해 베놈과 한 몸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적 갈등과 사건들에 4DX 모션과 환경 효과가 더해져 흥미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극중 에디 브록과 베놈이 함께 합을 이뤄 펼치는 오토바이 질주와 그들을 따르는 자동차 추격 장면은 4DX로 업그레이드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언덕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카체이싱 신에는 4DX의 안개, 스트로브(섬광), 에이샷, 진동, 모션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베놈’은 오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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