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3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풍월주'…성두섭·이율·임준혁·박정원·정휘 등 캐스팅 공개

기사입력 : 2018년10월02일 09:32

최종수정 : 2018년10월02일 09:32

㈜랑이 제작하는 첫 번째 뮤지컬
초연 흥행 주역들과 새로운 캐스트의 시너지
12월4일부터 2019년 2월17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창작뮤지컬 '풍월주'가 네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풍월주'는 신라시대 남자 기생 '풍월'이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를 다룬다.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매력적인 풍월인 '열'과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열의 마음까지 얻고 싶어했던 '진성여왕' 간의 얽히고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쓸쓸함과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풍월주'에 출연하는 배우 (위 왼쪽부터) 성두섭, 이율, 임준혁, 박정원, 손유동, 정휘, (가운데 왼쪽부터) 김지현, 문진아, (아래 왼쪽부터) 원종환, 조순창, 신창주, 김연진, 김혜미 [사진=㈜랑]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에는 배우 성두섭, 이율, 임준혁이 캐스팅됐다. 성두섭과 이율은 초연 당시 노련한 연기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주역으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새 시즌에 일찌감치 참여를 결정했다.

열의 오랜 벗이자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사담' 역은 모두 뉴캐스트다. 배우 박정원, 손유동, 정휘가 출연해 새로운 매력과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었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은 지난 시즌 참여했던 배우 김지현과 새롭게 참여하는 문진아가 캐스팅됐다.

이 밖에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에는 배우 원종환과 조순창,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에는 배우 신창주, 운루를 찾는 '부인' 역에는 배우 김연진과 김혜미가 출연한다.

'풍월주'는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에 선정돼 리딩 공연을 통해 초연 전부터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다. 2012년 초연 당시 프리뷰 및 연장 공연 전석 매진, 평균 객석점유율 90% 기록을 세웠다. 2013년 6월 일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 공연으로 호평받았으며 이후 2015년까지 높은 재관람율을 보여주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은 연출 구소영이 맡아 진두휘한다. 초연부터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에 참여해왔던 구소영 연출은 "사랑을 많이 받아온 작품의 새로운 연출을 맡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그보다 훨씬 큰 부담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풍월주'를 더 섬세한 감성으로 해석해보고자 한다. 열, 사담, 진성여왕, 운장의 각기 다른 아픈 사랑이 조금 더 돋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풍월주'를 위해 모인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뮤지컬 '풍월주' 포스터 [사진=㈜랑]

특히 이번 공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초연의 제작과 홍보마케팅을 대행했던 주식회사 랑이 직접 제작에 나섰다는 것이다.

㈜랑의 안영수 대표는 "설립 초기 좋은 작품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리는 것을 목표로 연극과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하기도 했다.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공연 제작 및 마케팅 대행을 끊임없이 하다보니 8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 처음 가졌던 목표를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근 뮤지컬 시장이 다소 침체된 점이 우려되지만 열심히 준비해 '풍월주'를 기다려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소통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랑의 신동은 프로듀서는 "'풍월주'는 랑의 초창기 대행 작품이기도 했고, 초연 당시 굉장한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작품이다. 안타깝게도 초연 이후 참여하지 못했지만 언젠가 꼭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초연 당시 아쉬웠던 점을 더 보강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 분들 앞에 선보이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풍월주'는 오는 12월4일부터 2019년 2월1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