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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0/8(월)

기사입력 : 2018년10월08일 07:46

최종수정 : 2018년10월08일 07:46

- 日, 내년 봄 외국인노동자용 일본어능력시험 신설...실천적 일본어 능력 중시/닛케이
外国人労働者向け日本語能力新テスト 政府、来春にも 受け入れ拡大に向け

- 日 9월 외환거래액, 1999년 이후 최소...엔/달러 환율 교착 영향/닛케이
9月の為替取引額 最少 円ドル相場の膠着が影響

- 日 노동조건 통지, 이메일로도 가능...내년 봄부터 적용/닛케이
労働条件の通知、メールで可能に 厚労省、来春から適用

- 하치고 혼다 사장 "GM 본사에 대한 투자는 없다"/닛케이
ホンダ社長、GM本体への出資を否定

- 日 간토지역, 10월에도 한여름 날씨...콩레이 통과 후 난기 유입/닛케이
関東 10月でも真夏日 台風25号置き土産

- 고노 日 외무상 "아프리카 개발에서 중일 협력 가능"/요미우리
外相「質高いインフラを」…TICAD会合閉幕

- 日 자위대원, 필리핀 훈련 중 교통사고로 사망/요미우리
陸自隊員、フィリピンで訓練中に交通事故

-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에 의욕" 북한 언론/nhk
「キム委員長が米朝首脳会談に意欲」 北朝鮮メディア

- "본적없다"·"모르겠다"·"기억없다"...가케학원 이사장, 재차 회견/아사히
「見てない」「わからない」「記憶ない」 加計理事長、再び会見

- 북미, 비핵화 '전진'을 연출...'성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아사히
米朝、非核化の「前進」演出 「成果」欲しいトランプ氏

- 중국의 해양조사선,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서 활동/nhk
中国の海洋調査船 日本の排他的経済水域で活動

- 日스포츠청 "운동 빈도 높을 수록 체력연령 실제보다 젊어져"/아사히
運動する頻度が高いほど、体力年齢は実年齢より若く スポ庁調査

- 제3의 성, 파키스탄에서 싸우다...트랜스젠더 후보자 선거 출마/아사히
第3の性、パキスタンで闘う トランスジェンダー、選挙に

- 부산 국제영화제 사죄 "억측을 불렀다"...배우 구니무라 준에게 욱일기 관련 질문에 대해/아사히
俳優・國村隼さんに旭日旗の質問 釜山の映画祭謝罪「臆測呼んだ」

- 한일공동선언 20년...외무성, 한국 대통령 방일 조속한 실현에 나설 방침/nhk
日韓共同宣言20年 韓国大統領の訪日 早期実現へ機運醸成図る

- 해상자위대 최대 호위함 '카가', 인도양서 첫 합동훈련/nhk
海自最大の護衛艦「かが」 インド洋で初の合同訓練

- 내각 개각, 절묘한 인사 면면에서 보이는 자민당의 역학/산케이
内閣改造、絶妙な顔ぶれから分かる自民党の力学

- 중국 국가감찰위원회, 인터폴 총재의 취조를 발표/산케이
中国国家監察委員会、インターポール総裁の取り調べを発表

- 아베 신 내각에 "기대" 8%...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마이니치
毎日新聞世論調査 安倍改造内閣に「期待」8%

- 북일본이 놀랐다...저기압 통과로 시즈오카에서 34도 넘어/도쿄신문
北日本が大荒れ、けが人も 低気圧通過、静岡で34度超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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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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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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