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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아시아장도 하락세 '美 허리케인·전문가 전망' 영향

기사입력 : 2018년10월11일 14:27

최종수정 : 2018년10월11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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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유럽, 미국장에서 내린 국제 유가가 11일 아시아장에서도 하락장을 연출 중이다.

아시아 장 중 한 때 서부텍사스산 중질유은 1.6% 하락한 배럴 당 71.99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 원유는 1.9% 내린 84.55달러에 거래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가 하락은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플로리다주 연안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멕시코 만 원유 생산 및 정유 시설이 이에 미리 대비하면서 공급보다 수요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진단에서다.

간밤에 런던 선물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는 2.3% 하락한 배럴 당 83.09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1.3% 상승에서 반락한 것이다.

이밖에도 세계 최대 독립 석유거래업체인 비톨(Vitol)의 이언 타일러 회장이 '오일 앤드 머니' 컨퍼런스에서 유가가 결국 배럴 당 65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요인도 작용했다. 그는 시장에서 원유 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수요가 약해질 조짐이 있다고 판단했다.

원유 채굴장비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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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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