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웅진씽크빅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전 ‘2018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도서전에서 저작권 수출을 목적으로 웅진북클럽과 웅진주니어의 다양한 도서들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웅진씽크빅의 다양한 그림책과 전집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 대표 아동 출판사 'Sun Ya'는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책을 모두 신청해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대 출판 그룹 BIP와 프랑스 출판사 Nathan 등은 과학지식 전집 ‘원리가 보이는 과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국제 도서전에 꾸준히 참가해 해외 거래처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거래처 발굴하고 수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8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웅진씽크빅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상담하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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