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양정아(47)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양정아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16일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배우 양정아 [사진=MBC] |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세 살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끝낸 후 결혼 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로맨스 타운’ ‘결혼 못하는 남자’ ‘여왕의 꽃’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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