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SK텔레콤은 장외처분 방식으로 보통주 126만668주를 3518억3731만784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SK인포섹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교환의 이환으로 진행된다.
처분 가격은 주당 27만9088원이며,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2월27일이다.
한편 SK텔레콤은 SK인포섹 자회사 편입을 위해 주식교환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교환·이전 비율은 SK텔레콤과 SK인포섹이 1대 0.0997768이며, 교환·이전일은 오는 12월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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