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일 광주에서 ‘열린혁신 호남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남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3명과 신보 임원 및 관내 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동차산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호남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신보는 호남지역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신용보증기금 최창석 이사는 “자동차업종에 대한 우대보증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