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0월 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339억달러 줄어든 3조53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중국 매체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이 7일 보도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중국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기존 전문가 예상치인 3조585억달러보다도 낮은 수치이며, 지난 2017년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 위안화와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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