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1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2층에서 창원 강소기업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와 창원강소기업협의회가 함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감대 속에서 진행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중심의 전문 인력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가 1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2층에서 창원 강소기업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중심의 전문 인력 육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의회]2018.11.14. |
창원 강소기업 협의회 오병후 회장은 “협의회에 가입된 48개사가 모범이 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창원시의회에서도 청년들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마련 및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창원 강소기업 협의회 회원사는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모토로 기업성장과 함께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창원기술정공(오병후 대표)을 비롯한 4개사는 관내 특성화고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12명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김순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전문 인력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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