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대한항공, 다시 뛴다...유가 하락에 4Q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델타항공과 미주·아시아 노선 공동운항 시너지 긍정적
국제유가 30% 급락해 4분기 실적도 회복 기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업황 부진과 유가 상승에 고전하던 대항항공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국제노선 확대로 올해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최근 국제유가가 내려가며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주가는 최근 한달새 최저 2만5050원에서 지난 14일 종가 기준 3만2500원으로 30% 반등했다. 연초 최고가인 3만9500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장기적인 주가 부진에서 가파르게 회복세다.

최근 3개월간 대한항공 주가 현황[자료=네이버금융 캡쳐]

대한항공의 부진 이유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실적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1년새 35% 급등했다. 항공기 운항에 유류비 부담이 절대적이란 점에서 타격이 불가피했다. 대한항공은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르면 연간 370억원 정도 손실이 발생한다.

항공 업황도 좋지 않았다. 올해 일본에서 호우와 지진이 발생해 일본 관광객이 감소했다. 지난해 3월 사드 배치로 중국이 한국행 단체관광을 규제한 것도 영향을 받았다. 최근 이러한 대립 분위기가 다소 완화했지만 여객수송은 정체다. 지난 3분기 국제선 여객수송은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는 국면이다. 지난 5월 미국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JV)를 출범해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양사는 미주·아시아 전 노선에서 공동운항 확대, 공동판매 및 마케팅,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내년 4월에는 인천∼보스턴·미니애폴리스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하고 있다. 노선이 늘어나면 여객수송객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중국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립이 1년여 만에 한국에 단체관광하는 상품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14일 단체관광 상품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가 삭제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조만간 단체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실적 회복의 발목을 잡았던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2일 연속 하락해 최고 76.4달러에서 55.69달러로 27% 내려앉았다. 지난 13일에는 하루에 7% 급락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기 위축에 원유 수요가 줄자 공급과잉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에 제공을 걸고 있다. 달러화 강세도 국제유가를 떨어트리는 이유 중 하나다.

올해 국제유가가 50~70달러선에서 움직일 전망이어서 대한항공의 유류비 부담은 올해 상반기보다 한결 낮아질 전망이다.

케이프투자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올해 3분기 국제유가 상승이 부담을 줬지만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여객 노선이 호조를 보였고 화물 수요가 늘어나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나타냈다”며 “연말 화물 수송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국제유가 하락, 중국 관광객 증가 등 업황이 호전돼 4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