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11월 26일 정답 확정해 발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이 1000건을 육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입실을 마친 뒤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18.11.15 kilroy023@newspim.com |
20일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접수 현황은 107문항 중 991개(19일 오후 6시 기준)로 집계됐다.
국어영역은 150건, 수학영역은 118건, 영어영역은 70건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최다 이의신청 문항은 생활과 윤리 3번 문제로, 총 407건이 접수됐다. 사회탐구 전체 이의신청은 583건이었다.
이 외에 한국사는 2건, 과학탐구는 48건, 직업탐구는 2건, 제2외국어와 한문은 18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총 접수 건수는 151 문항 중 987건이었다.
한편, 평가원은 이 달 26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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