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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상장] 티앤알바이오팹 등 6개사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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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인공지능(AI) 기술 접목한 ‘재활 통합 솔루션’ 제공
티앤알바이오팹 “세계 최고 수준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
티로보틱스, 국내 유일 진공 로봇 전문 기업
비혈관 스텐트 분야 절대강자 ‘엠아이텍’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CC)’ 골프장 운영 업체
윙입푸드, 중국 육가공 식품기업…한국식품 유통 계획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이번주 주식시장에는 코스닥 6개사가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8일 네오펙트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2010년 설립된 네오펙트는 AI 기술을 접목한 재활 플랫폼 기업이다. 네오펙트의 원천기술은 최고기술경영자(CTO) 최용근 박사의 운동 학습 알고리즘, 학습 알고리즘 뇌졸중 적용에 대한 논문이 근간이다.

대표 제품인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와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는 각각 CES 2017, 2018 혁신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착용해 보이면서 ‘문재인 글러브’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네오펙트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4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홈 재활서비스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용자 수는 700명을 넘어섰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홈 재활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해외 B2C 시장 점유율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19~20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400.80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1만10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티앤알바이오팹 역시 28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생물학적 제제 및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분해성 의료기기, 조직∙장기 바이오프린팅을 위한 바이오잉크, 체외 시험을 위한 오가노이드(Organoid, 장기유사체), 3D 프린팅 세포 치료제,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 등이다.

회사는 특히 세계 최초로 dECM(decellularized extracellular matrix, 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을 이용한 생체 조직 바이오잉크를 직접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잉크는 3D 바이오프린팅의 핵심 재료로서, 세포의 손상을 막고 프린팅 후 세포가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티엔알바이오팹은 바이오잉크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독일 머크의 자회사 밀리포어시그마와 제휴해 전세계 유통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세계 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과 2014년부터 동물시험 대체 피부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병원의 임상의사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제품도 개발중이다.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500.39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1만80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오는 29일엔 티로보틱스가 코스닥에 상장된다. 2004년 설립된 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특화된 기술력과 전략적인 사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플렉서블(Flexible) OLED, 반도체 핵심 공정에 적용하는 진공 로봇과 진공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티로보틱스의 진공로봇은 파티클 최소화를 통한 진공환경 유지, 고진공·고온 하에서의 안정적 구조 설계, 고속·고하중 이송을 통한 생산성 우위 확보, 높은 신뢰성과 반복 정밀도 제공 등의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특허 8개를 포함한 35개의 특허를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고객사별로 최적화된 제품 대응을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비교우위도 확보했다.

특히 전 세계1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사의 높은 수준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전략적인 동반 성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한 지난 2012년 29억원이었던 매출은 동반 성장을 통해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에는 4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AMAT사와 공동으로 품질시스템을 구축했다.

티로보틱스는 진공로봇 외에도 의료 재활로봇, 자율주행 이송 로봇 등 서비스 로봇 시장에도 신규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3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아산병원 등과 공동으로 의료 재활로봇을 개발해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적합 인증(KGMP)’을 완료, 식약처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청약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177.86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1만60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엠아이텍은 29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삽입형 의료기기의 일종인 비혈관 스텐트 제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텐트는 우리 몸의 혈관이나 식도, 내장, 십이지장이 좁아지거나 폐색되는 경우, 해당 부위에 기구를 삽입해 개통을 원활하게 하고 해당 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삽입형 의료기구다.

회사는 소화기 계통 및 기관지에 이르는 비혈관 스텐트 분야의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1위, 세계 5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 전체 매출 중 73%를 해외시장에서 올렸다. 특히 올림푸스, 보스턴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 비혈관 스텐트분야에서 글로벌 Top 5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엠아이텍은 향후 FDA 승인 품목 확대를 통해 스텐트 사업의 경쟁력을 견고하게 다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늘리는 한편, 비뇨기과 쇄석기, 피부미용기기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할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사업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9~20일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883.39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45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오는 29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남화산업은 1990년 설립됐으며 전남 지역 최대 골프장인 ‘무안컨트리클럽(CC)’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CC는 1998년 9홀짜리 퍼블릭 형태로 개장한 이후 현재는 54홀 규모의 대형 골프장으로 성장했다.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격인 드림투어를 전담 개최하는 등 넓은 코스를 활용한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남화산업은 IPO를 통해 모은 자금으로 골프장 이용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리조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골프장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지만 국내 골프장이 수요 대비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성장 한계를 맞았기 때문이다.

공모청약은 지난 15~16일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858.40대 1을 기록했다. 액면가 200원, 확정공모가 37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중국 육가공 식품회사 윙입푸드는 오는 30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윙입푸드는 1886년 점포형태로 출범해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윙입푸드는 지난해 중국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가 강화되자 상장을 자진 철회한 뒤 올해 재도전에 나섰다. 중국 기업의 상장은 작년 7월 컬러레이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윙입푸드는 지난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뒤 2014년 4대 계승자인 왕현도 사장이 공격적인 설비 투자와 자동화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업계 최초로 즉석 살라미 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기존 제품인 전통식 살라미는 조리 과정이 필요한 식재료인 반면, 즉석 살라미는 조리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한 식품으로 간식에도 적합하다.

현재 중국 광동성, 절강성, 상하이 등 화남·화동 지역 위주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53개의 대리상은 대형마트 및 식품매장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온라인 직영사이트를 개설해 대리상과 온라인 거래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티몰, 징동 등에 입점해 유통경로를 다변화했다. 상장 이후에는 중국 전역의 주요 거점에 직영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 21~22일 이틀 동안 공모청약을 진행했으며, 청약경쟁률 0.71대 1을 나타내며, 저조한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액면가 0원, 확정공모가 20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이처럼 윙입푸드가 흥행에 부진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중국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 탓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 중국원양자원, 올해 5월 완리는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됐다. 차이나하오란은 불성실공시로 거래 정지된 상황이다.

[사진=각 사]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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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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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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