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스윙키즈’가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고 배급사 NEW가 27일 밝혔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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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이유로 댄스단에 합류한 남(南)-북(北)-미(美)-중(中) 다섯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개성과 앙상블을 예고하는 ‘스윙키즈’는 오직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차츰 손발을 맞춰가는 이들의 이야기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을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젊은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블록버스터급 명곡들과 탭댄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전 세대 관객들의 발과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스윙키즈’는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박혜수,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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