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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이제 '장융 스타일' 마윈 없는 시대 대응 장융 CEO 조직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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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및 신유통 전략 위주로 디지털 조직 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 지난 9월 마윈이 내년 은퇴 계획을 발표한 후 알리바바 회장 후임자로 결정된 장융(張勇) 최고경영자(CEO)가 마윈 없는 알리바바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장융 CEO는 디지털경제 시대에 맞춘 클라우드 서비스와 신유통 전략에 주안점을 뒀다. 

26일 장융 CEO는 전 임직원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디지털경제 시대를 맞아 알리바바가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 역량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 장융 [사진=바이두]

장융 CEO는 내년이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자사의 클라우드서비스 ‘알리윈’ 사업부를 ‘알리윈 스마트’ 사업부로 승격시켰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서비스에 기반한 스마트 기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알리윈 스마트’는 알리바바가 2015년 추진한 미들엔드(Middle-End) 전략의 일환에서 나왔다.

미들엔드란 그룹 전반에 걸쳐 데이터 운영 능력과 제품기술 능력을 통합해 일선 부서인 프런트엔드(Front-End)가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 중국 최대 쇼핑데이인 광군제 11월 11일 하루 동안 2135억 위안이라는 매출을 올린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 사업부를 ‘빅(Big)티몰 사업부’로 확장 개편했다. ‘빅티몰 사업부’는 그룹 내 사업 운영체제의 핵심으로 향후 5~10년간 알리바바의 조직 기반이 될 전망이다.

‘빅티몰 사업부’는 ▲티몰 사업부 ▲티몰 마트 사업부▲티몰 수출입 사업부 총 3개 사업부로 구성된다. ‘티몰 사업부’는 기존과 같이 티몰을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티몰마트 사업부’는 기존의 티몰마트와 타오바오 모바일 앱 ‘타오셴다’ 사업을 통합하는 한편, 알리바바 생태계에 속하는 대형마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유통(New Retail) 마트 모델 구축에 나선다.

알리바바 생태계에 속하는 대표적인 신유통 업체들로는 다룬파, 오샹마트 등이 있다. 여기서 신유통이란 2016년 10월 마윈 회장이 최초로 제시한 개념으로 '온라인+오프라인+물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유통 시스템을 의미한다.

‘티몰 수출입 사업부’는 11월 6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장융 CEO가 언급한 수입 업무를 담당한다. 장융은 이 자리에서 향후 5년간 2000억 달러어치의 해외 제품을 수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신유통 기술 사업부’도 신설해 B2B, 티몰, 타오바오 등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신유통 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알리바바의 인공지능실험실(AiLab)은 ‘혁신 사업부’에 흡수될 예정이다. 혁신사업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의 큰 변화 중 하나는 핵심인력이 젊어진 데 있다. 80년대출생이라 불리는 '80허우' 2명이 사업을 총괄하는 총재(總裁)로 임명됐다.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중국 매체는 티몰과 타오바오 간의 사업 갈등 해결과 정기적인 인사 이동을 통한 인력 순환 그리고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eunjoo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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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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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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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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