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與 "野3당, 예산안-선거제 개편 연계 즉각 중단해야"

기사입력 : 2018년12월03일 20:43

최종수정 : 2018년12월03일 20: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예산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국당 '습관적 보이콧' 더불어 野3당 '정략적 요구' 앞세워"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야3당을 겨냥, “예산안과 선거구제 개편을 연계해 내년도 예산안 통과를 지연시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일자리와 혁신성장, 사회안전망을 뒷받침할 470조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할 오늘 본회의가, 예산안 상정과 정부 측의 제안 설명만으로 진행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사진=뉴스핌 DB]

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의 ‘습관적 보이콧’도 모자라 이제는 바른미래당과 소수야당들까지 선거구제 개편이 성행되지 않으면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며, ‘정략적 요구’를 앞세우고 있다”며 “이는 국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은 예산안과 선거구제 개편을 연계해 자당의 정략적 요구를 관철시키려는 행태를 지금이라도 중단하고,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에 즉시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야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4일 국회에서 집회를 연 뒤 공동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오는 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가질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