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부 "국방개혁 2.0 플랜 B는 연구 차원…靑에 보고 계획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IDA, 10월부터 北 비핵화 등 변화된 안보 환경 대비 플랜 B 연구 진행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마련 중인 국방개혁 2.0에 예비계획 격의 ‘플랜 B’가 포함돼 있다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미래 안보 환경 변화에 대비한 연구일 뿐 현재로선 국방개혁 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개혁 2.0 플랜 B와 관련한 사실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방부가 청와대에 보고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는 내용에 플랜 B는 들어있지 않으며 (예정된 대로) 플랜 A(기본 계획)를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사진=e브리핑]

앞서 한겨레는 국방부가 오는 20일 청와대에 보고할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이를 대체할 예비계획 격의 플랜 B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플랜 B는 기존에 마련된 기본계획이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국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KIDA는 지난 10월부터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플랜 B의 세부 계획을 마련 중이다. 플랜 B에는 한국형 3축 체계의 명칭 변경, 주한미군의 역할 및 성격 변화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9월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문에 서명한 후 취재진을 향해 들어보이고 있다. 2018.09.19

국방부는 이날 보도에 대해 일단 부인했다. “KIDA에서 국방부와 공감대를 갖고 진행하는 연구에 플랜 B가 있으나 청와대에 보고할 계획은 없다”는 것이 국방부의 공식 입장이다.

최 대변인은 “(국방부는) 플랜 B를 별도의 계획안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며 “다만 안보상황 변화에 대비해 미래의 군 구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별도의 연구기관(KIDA)에 의해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KIDA가) 정확히 언제 연구를 했는지 기간이 특정화돼 있진 않은 것으로 알지만 (플랜 B 연구를 위한) TF는 10월, 11월쯤 꾸려진 것으로 안다”며 “시기적으로 보면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기적인 연구 단계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KIDA의 연구는 국방부의 의뢰에 의한 것이 많은데 이번에도 그런 경우냐’는 질도 즉각 반박했다.

그는 “이번엔 그런 경우는 아니다”라며 “이번 연구는 KIDA가 장기적으로 미래 군 구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오는 차원인 것과 동시에 전반적인 안보상황 변화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최 대변인은 ‘KIDA가 국방부와의 교감이나 가이드라인(지침) 없이 연구를 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KIDA 독자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선 국방부와 공감대 형성을 해서 연구를 할 수도 있다”며 “이번 연구는 국방부와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중부전선 GP를 폭파 방식으로 완전히 파괴하고 있는 모습.[사진=국방부]

국방부는 KIDA가 진행 중인 플랜 B 연구가 실제로 국방개혁 2.0에 반영될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최 대변인은 ‘KIDA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방부가 국방개혁안에 일정 정도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냐’는 질의에 “그 때 가 봐야 되는 상황”이라며 “그 때가 언젠지 상황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20일로 예정된) 청와대 보고안에도 (플랜 B가) 들어있지 않다”며 “보고안에 들어가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급도 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랜 B 연구는) 단지 (KIDA가)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미래 군 구조를 위해 연구의 필요성이 있어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것일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