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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8 마마', '신인상' 스트레이키즈·아이즈원…'DDP 베스트 트렌드' 워너원 수상

기사입력 : 2018년12월10일 21:37

최종수정 : 2018년12월11일 08:48

'베스트 오브 넥스트' (여자)아이들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8 마마’에서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즈원이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CJ ENM 주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8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마마)’의 서울 시상식인 ‘프리미어 인 코리아(PREMIERE in KOREA)’가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2018 마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스트레이키즈 [사진=Mnet]

이날 시상식에는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저,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워너원,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딘 팅(Dean Ting)과 더불어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HIRAGANA KEYAKIZAKA46), 마리온 조라(Marion Jola), 오렌지(Orange), 더 토이즈(The Toys)가 참석했다.

이번 ‘프리미어 인 코리아’에서는 남·녀 신인상,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전문 부문을 주요 시상했다.

‘2018 마마’에서 ‘남자 신인상’은 스트레이 키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한 번 서보고 싶었는데, 상까지 받게 돼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팀은 음악과 무대를 정말 좋아한다. 그걸 알아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말 드리고 싶다. 저희 음악을 통해 많은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8 마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아이즈원 [사진=Mnet]

‘여자 신인상’은 ‘프로듀스48’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수상했다.

아이즈원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마마’에게 감사드린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이들은 “너무 감사드린다”고 눈물까지 흘렸다.

'DDP 베스트 트렌드' 상은 워너원이 안았다. 워너원 멤버들은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우리 워너블(팬클럽 이름)이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워너블에게 감사하다고 꼭 얘기 드리고 싶었다. 저희와 평생 갈 것이고, 잊지 않을 것이다.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해외 남자 신인상’은 더 토이, ‘해외 여자 신인상’은 오렌지,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는 딘 팅과 마리온 조라가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넥스트’는 (여자)아이들이 수상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18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MAMA’의 첫 개최지였던 한국과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일본과 홍콩 시상식은 각각 오는 12일, 14일에 열린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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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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