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4당이 선거제 논의하자"…심상정 "한국당 입장도 들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13일 국회서 기자회견
"한국당, 주말까지 연동형 도입 합의해달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의 등판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배제하고 여야 4당끼리 선거제 개편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당 노력과 입장을 들어보지도 않고 4당 합의를 거론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거부감을 피력했다.

13일 심 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을 향해 "한국당이 응답할 때"라며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국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것은 존중하지만 (이정미·손학규) 두 대표의 단식 상황이 엄중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 선거제도 개혁 촉구'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18.12.13 yooksa@newspim.com

심 위원장은 이어 "주말까지 한국당은 기본원칙에 대한 입장을 제시해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단식에 돌입한지 8일째다.

심 위원장은 두 대표가 단식을 풀 수 있도록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대원칙에 대해 한국당이 합의해줄 것을 촉구했다.

심 위원장에 따르면 합의 수준은 민주당이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한 것과 같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최고위 의결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 도입의 기본 방향에 동의한다"며 "정개특위의 활동 시한을 연장하고, 2019년 1월 중 특위 내에서 선거제도 개혁안에 합의하며 이를 2월 임시국회에서 최종 의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민주당이 한국당을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며, 한국당을 배제하고 나머지 5당이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실론을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2.13 yooksa@newspim.com

한편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선거제 논의를 하기에 여의치 않으면, 야 3당과 민주당만이라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한 선거법 개정에 대해 정개특위를 가동, 논의를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역시 "기본 방향에 동의하는 4당이 먼저 연대를 회복하는 것이 순서"라며 단식 농성을 풀고 정개특위에서 선거법 개정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심 위원장은 "(4당 합의는) 한국당이 스스로의 노력을 하지 않을 명분을 주는 것"이라며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선됐으니 첫 번째 숙제로 농성장을 정리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나 원내대표가 부정적이란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