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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미니판교' 황금 입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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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입지에 풍부한 개발호재..분양가 3.3㎡당 평균 2030만원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인 수요 몰릴 것.."생각보다 싸진 않다" 반응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판교'라는 이름이 있으니 인기가 많을 것 같긴 해요. 하지만 교통 여건이 좋다고 보긴 어렵죠. 차가 있으면 금방 이동하겠지만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지하철이 없으니 불편할 수밖에요. 청약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아요."(경기 성남시 분당구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지금은 교통이 안 좋긴 하죠. 하지만 판교에 앞으로 제2·3테크노밸리가 생길 것이란 점을 고려해야 해요. 지금 판교 집값이 워낙 비싸다는 점도요. 앞으로 판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직장과 멀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신축 아파트를 찾을 거에요. 그러면 갈 만한 곳은 대장동 아파트밖에 없어요. "(경기 성남시 분당구 B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구역 A1·A2 블록 일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로 총 974가구 규모다. 이 중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 특별공급을 제외한 566가구(A1블록 308가구, A2블록 25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전 가구가 84㎡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84㎡A 244가구 ▲84㎡B 153가구 ▲84㎡C 49가구 ▲84㎡D 112가구 ▲84㎡PA 8가구다. 84㎡A와 84㎡B는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 배치), 84㎡C 3면 개방형 4베이 구조다.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전 가구 평균 3.3㎡당 2030만원이다. 전용면적 84㎡ 총 분양가는 6억5760만~8억980만원 선. 발코니 확장비는 전용 84㎡ 기준 1505만~1665만원이다.

◆ 강남권 입지에 풍부한 개발호재..분양가 3.3㎡당 평균 2030만원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 판교대장지구는 총 92만467㎡규모다. 서울 강남권과 가깝고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린다. 판교신도시 내 백화점, 병원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성남 판교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나들목(IC)과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판교대장지구의 장점은 판교와 거리가 가까워서 개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판교에는 내년 약 43만㎡ 면적의 제2테크노밸리와 오는 2023년 약 58만㎡의 제3테크노밸리가 들어설 계획이다.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도 지을 예정이다. 판교에 기업이 입주하면 직장인이 늘면서 판교대장지구에 대한 주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입주할 시점에는 판교와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오는 2020년 단지 주변에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다. 이 터널을 이용하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입주 시점은 오는 2021년 5월이다.

또한 판교 대장지구에는 오는 2020년까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비롯해 총 5903가구가 공급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A1·2블록)' 말고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A3·4·6블록)', 포스코건설이 짓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A11·12블록)'가 들어선다. 세 단지 모두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내년에는 제일풍경채(제일건설), 금강펜테리움(금강주택)이 바통을 넘겨 받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단지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가깝다. 근처에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 태봉산, 응달산과 남서울컨트리클럽(CC)이 둘러싸고 있다. 또한 단지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인 수요 몰릴 것.."생각보다 싸진 않다" 반응도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부터 북적이는 방문객으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주택 수요자들이 2기 신도시 중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판교'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포함한 아파트 단지는 서판교에 위치해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업무지구가 있는 곳은 동판교에 속한다. 동판교 아파트는 서판교에 있는 같은 주택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2억~3억 정도 비싸다.

동판교 쪽인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지난 2011년 입주)'은 97.71㎡(약 37평)가 지난 8월과 9월에 각각 17억5000만원,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동판교 집값은 3.3㎡당 4000만원 이상이다.

반면 서판교 집값은 3.3㎡당 2500만원 정도다. 서판교 쪽에 있는 성남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13단지휴먼시아데시앙(지난 2010년 입주)은 84㎡ 기준 집값이 9억~10억원 정도다.

동판교 집값이 비싸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와 같은 서판교 신축 아파트에 몰리게 될 것이라는 게 이 지역 부동산시장 현지전문가들 얘기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B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판교에 앞으로 제2테크노밸리가 생길 것이란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직장과 멀지 않으면서 저렴한 신축 아파트를 찾을 것이고 그러면 갈 만한 곳이 판교 대장지구 아파트밖에 없다"고 말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공사현장 [사진=한지웅 기자]

다만 대중교통과 중·고등학교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판교 대장지구에는 아직 지하철역이 없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미금역으로 가려면 마을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단지에서 서판교로 갈 때도 마을버스를 타야 한다. 중학교, 고등학교도 지구 내 들어설지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이다. 만약 이 시점까지 지구 내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주민인 학생들이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에 배정된다면 통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에 들어설 아파트가 총 5900여가구다 보니 초등학교가 생기는 것은 거의 확정됐다"면서도 "중학교, 고등학교는 아직 확정이 안 돼서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까지 앞으로 3년이 남았는데 그 사이에 인프라가 얼마나 잘 구축될지가 관건"이라며 "판교 대장지구에 들어설 아파트가 총 5000가구가 넘기 때문에 교통문제는 3년 내 분명히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가가 아주 싼 편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 미만일 것으로 기대한 사람들에겐 지금 분양가가 크게 저렴한 편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B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분당구 수내동에 들어설 주상복합 아파트인 '지웰푸르지오' 분양가는 84㎡ 기준 3.3㎡당 2400만~27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며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3.3㎡당 분양가(2030만원)는 그와 비교하면 아주 무리한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웰푸르지오보다 크게 저렴할 것으로 기대한 것에 비하면 아주 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5월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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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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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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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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