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4일부터 16일까지 55만38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94만2493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가부도의 날’은 2위로 내려왔다. ‘국가부도의 날’은 주말 동안 46만430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353만5484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효진 주연의 ‘도어락’은 3위에 올랐다. ‘도어락’은 같은 기간 32만6721명의 관객이 찾았다. 누적관객수는 142만7399명이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이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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