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靑, 특감반 민간 감찰 의혹에 "첩보 수집 과정서 들어온 불순물, 활용 없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위 혐의 김모 수사관 만든 보고서, 검증 과정 안 거친 거친 형태"
"3~4단계 검증 거쳐 폐기된 사안, 불순한 의도의 활용 없었다"
"김 수사관, 당시에도 업무 영역 벗어난 첩보 엄중 경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직무 범위를 벗어나 민관에 대한 감찰이나 정치 관련 정보 수집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부인하며 "첩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들어온 불순물로 직무 범위에 맞지 않는 것은 폐기 처분했다"고 해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수사관이 언론에 제공한 보고서는 검증되지 않은 첩보"라며 "첩보가 들어오면 언론도 데스크를 보듯이 민정수석실에서도 3~4차례에 걸쳐 검증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김 대변인은 "일차로는 특감반 데스크가 있고, 특감반장이 보고, 반부패비서관이 확인해서 최종적으로 민정수석에게 보고되는 것"이라며 "김 수사관이 언론에 제공한 내용은 데스킹 단계를 거치기 전 거친 형태의 첩보로 그 안에는 불순물도 끼어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전직 총리의 아들, 민간 은행장 등은 함께 묻어 들어온 불순물에 해당되고, 김 수사관이 올린 첩보에 들어있을 수는 있지만, 업무영역에 들어있는지,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서 폐기처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업무 영역을 벗어나는 부분에 대한 첩보는 다 폐기하고 업무 영역에 맍는 정보만 수사 이첩하거나 자체 감찰했다"며 "업무 영역을 벗어나 가져온 첩보를 우리가 불순한 의도를 갖고 활용했다면 문제가 되지만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수사관이 말한 일일보고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활동하는 특겸감찰반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당시에도 김 수사관에 대해 업무 영역을 벗어난 첩보를 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엄중 경고는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계속돼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언론은 이날 특감반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서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김태우 수사관이 보내온 첩보 보고서 목록을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해당 파일에는 전직 총리 아들의 개인 사업 현황, 개헌에 대한 각 부처들의 동향, 민간 은행장 동향 등 특감반의 업무와 관련 없는 보고서들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었다.

김 수사관은 "고위 공직자 첩보 외에도 매일 첩보 활동을 하면서 들었던 정보나 동향들을 A4 용지 한 장짜리에 정리한 '일일 보고'를 제출하는 것이 관례였고, 이번 정부에서도 그 관행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