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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최저임금 시행 유예, 여야정 협의체서 논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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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 18일 오후 첫 회의
정유섭 정개특위 간사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합의 아냐…논의필요"
한국당 원내부대표 및 정책위부의장단 임명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내년부터 시행될 최저임금 인상 시행을 유예하는 방안을 여야정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정부가 2019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경제활력 제고와 기업투자 활성화를 내세웠다"면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늦게 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부분에 대해 제도적 보완은 물론 당장 국민경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지, 시행을 유예할 방법은 없는지 여야정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의원은 "어제 발표된 정부의 정책 전환은 효과가 중장기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중장기적 경제정책도 좋지만 눈 앞에 다가온 충격 완화 조치도 이번 기회에 함께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한국당이 요구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실무협의체 만남 날짜를 곧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장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경제 민심이 좋지 않자 국회에서는 이의 시행을 늦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2.18 yooksa@newspim.com

한국당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해서도 명백히 의혹을 밝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민간인 사찰"이라면서 "한국당 특감반 의혹 진상조사단이 오늘 오후에 첫 회의를 열고 명백히 진실을 규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어제 우리 당이 요구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에 응해야 한다"면서 "청와대의 명백한 해명이 없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없다면 한국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유섭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는 "지난주 토요일 합의사항 중 연동형 비례재표제 도입을 합의한 것처럼 보도가 됐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손학규 대표와 이정미 대표의 단식 중단과 건강 회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양보하고 검토하자는 단계까지 합의한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것을 제대로 된 검토 없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제도이고 문제점이 많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열린 마음으로 다른 제도와 함께 정개특위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당은 원내부대표와 정책위부의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원내부대표에는 지역안배와 전문성을 고려해 김순례·김정재·이만희·이양수·강석진·강효상·김규환·김현아·송석준·송언석·이은권·임이자·정유섭 의원이 임명됐다. 이 중 김순례·김정재·이만희·이양수 의원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정책위부의장에는 수석부의장에 이종배 의원이, 김상훈·주광덕·추경호 부의장이 임명됐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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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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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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