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청] 2018.8.6. |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지자체 243곳, 중앙부처 28곳, 공공기관 55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분야 4개 역량(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경남도내 최고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경남도내 가장 안전한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도내 가장 안전한 도시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시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을 대비한 재난대응 현장점검으로 민선7기 행보를 시작한 김일권 양산시장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와 양산시 전 직원의 재난에 대비한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양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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