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 최고 스타로 선정됐다.
이준기는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스타 허브 나이트 오브 스타즈(Starhub Night of Stars)’ 시상식에서 베스트 남자 아시아 스타상을 받았다.
올해 이준기가 출연한 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아시아는 물론, 북미 등 해외 8개국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앞서 영화 ‘왕의 남자’부터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까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에 탄탄한 팬층을 형성한 이준기는 ‘무법 변호사’로 새로운 팬까지 확보하며 ‘한류 배우’의 위상을 높였다.
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무법 변호사’를 찍으며 함께 고생한 모든 분과 늘 한결같이 든든한 응원을 보태주시는 팬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순간 깨어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현재 차기작 검토와 동시에 2018~19 아시아투어 ‘딜라이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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