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림상가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바른미래당 현장방문 정책간담회에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정부의 경제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정부는 국민을 상대로 (경제적으로) 사람 죽이는 실험을 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과 민노총만 챙기고 다른 국민을 살피지 않는 것”이라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약자를 더 힘들게 하는 나쁜 정책이라 비판한 그는 “더 이상 최저임금을 올리면 안된다”며 “이달 내로 최저임금 동결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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