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송영길 "오로지 미국만 북한의 체제보장 가능..김정은도 알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2019년 외교안보통일정책 과제와 전망' 세미나
"시 주석 찾은 金, 플랜B 아닌 美 향한 더욱 간절한 바람"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두고 '제 3의 길 모색'이란 평가는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 외교안보통일정책 과제와 전망' 세미나에서 "북한의 체제보장과 북한의 경제발전은 오로지 미국만이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에, 김정은의 전략적 전환이 성공하려면 북미관계가 합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이유는 북한 인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이 제제를 해제해주고, 미국이 시장을 북한 제품에 열어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송영길 위원장 /이형석 기자 leehs@

이런 점에서 송 위원장은 이번에 김정은의 중국방문을 ‘제 3의 길 모색’이라고 평가하는 언론과 생각을 달리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새로운 길’을 언급한데 이어 이번에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찾아간 것을 두고, 상당 기간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보험성 행보라는 분석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송 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제 3의 길을 모색할 수도 있다고 유화적,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은 제 3의 길의 모색이 아니라, 미국을 향한 더욱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는 표현"이라고 봤다.

다만, 중국 언론들이 ‘바링허우 김정은’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중국의 숨은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바링허우(八零後)는 중국에서 덩샤오핑이 1가구 1자녀 정책을 실시한 후인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라며 "바링허우가 사실 긍정적인 언어는 아니었며 1인 1자녀로 자란 자녀들은 너무 귀하게 커서 끈기가 부족하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던 언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보다 어린 북한의 지도자를 부각, 중국이 북한을 후원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판단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