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전문가 올해도 베트남 증시 낙관…“18% 상승 여력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해 예상치 못한 약세를 보인 베트남 주식시장에서 올해도 장밋빛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평균적으로 올해 베트남 증시가 18%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베트남 동[사진=로이터 뉴스핌]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베트남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소개했다. 블룸버그통신이 9명의 애널리스트와 투자자, 전략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문가들은 올해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의 VN지수가 18%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초에도 투자자들은 베트남 증시를 낙관했다. 지난해 2월 시장 전문가들은 2018년 VN지수가 23% 뛸 것으로 봤다. 그러나 VN지수는 9.3% 하락으로 한 해 거래를 마감했다.

6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온 VN지수는 지난해 강하게 출발했다. 지난해 4월까지 VN지수는 22% 상승했다. 그러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과 이에 따른 미 달러화의 강세,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은 VN지수를 같은 해 5월 약세 구간으로 추락시켰다.

PXP비엣남 스몰러 컴퍼니스 펀드의 로런스 브레이더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019년 베트남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한 우리의 전망은 긍정적”이라면서 주변 국가들이나 개발도상국보다 국내 상황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브레이더 매니저는 VN지수가 지난해 고점을 넘어 3~5년 안에 2배로 뛸 것으로 기대했다. VN지수는 지난해 4월 사상 최고치인 1204를 기록했으며 올해 이를 넘어서면 35%의 상승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경제가 2000년 이후 5%가 넘는 고성장을 보이며 VN지수의 밸류에이션이 14배에 불과해 지난해 4월 20배보다 하락한 점을 추가 상승 근거로 들었다.

블룸버그통신의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9명은 올해 말 VN지수 전망치를 평균 1049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베트남 주식시장의 위험 대부분이 미·중 무역 갈등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있다고 본다.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유가 상승도 위험 요소로 지목된다.

비엣 캐피털 증권의 마이클 토스토 기관 판매 및 중개 책임자는 “외부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우리는 국내 및 해외 투자자들이 잠잠할 것으로 보며 투자자들은 변화를 찾을 것이고 주식과 채권에 모두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7.1%의 성장률을 기록한 베트남 경제는 올해 6.6%로 성장률이 둔화할 전망이다. 토스토 책임자는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계속해서 강할 것이며 베트남 통화인 동 역시 다른 통화에 비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베트남 주식시장이 크게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본 전문가들도 있다. 비엣 드래곤 증권의 버나드 라포인테 수석 연구원은 “VN지수는 900~1000의 좁은 범위에 머물 것”이라면서 “나는 그것에 70%의 가능성을 둔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