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김태리가 차기작으로 영화 ‘승리호’를 검토 중이다.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1일 뉴스핌에 “‘승리호’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태리 [사진=뉴스핌DB] |
‘승리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물로 영화 ‘늑대소년’(2012),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2016)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사 비단길이 제작하고 메리크리스마스에서 투자·배급을 맡는다. 앞서 송중기가 일찍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영화 ‘아가씨’를 통해 데뷔한 김태리는 영화 ‘1987’(2017), ‘리틀포레스트’(2018),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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