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靑·기업인 대화] 기업 총수들, 버스 타고 이동...文 둘러싼 원형 형태로 자유토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업인, 대한상공회의소서 버스 타고 청와대로 이동
사전 시나리오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자리도 원형 배치
장관들, 기업인 사이에 앉아 토론 참여…현장서 정책 반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중소기업 대표자들의 간담회는 사전 시나리오가 없는 상황에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업인들이 문 대통령과 정부에 현장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지가 관건이다.

이날 타운홀미팅 방식의 자유토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이 빠짐없이 참석한다.

또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 대기업 총수 22명도 토론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정몽원 한라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방준혁 넷마블 의장 등 중견기업인 39명,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 등 총 130여명의 기업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대기업 대표 간담회 [사진=청와대]

기업 총수들, 대형버스 타고 청와대 도착...사회자 빼고 모든 토론 자유롭게 진행

기업인들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 모여 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향하게 된다. 특별한 의전 없이 청와대로 도착한 기업인들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과 약 65분간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모두발언을 제외하고는 사전 일정을 잡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문과 건의, 정부 측 응답이 진행된다. 사회는 박용만 회장이 진행한다. 좌석은 문 대통령이 가운데에 위치한 가운데 기업인들이 문 대통령을 둘러싼 원형 형태로 배치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부총리 두 명이 모두 참여한다.

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도 토론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을 비롯해 관련 수석들이 기업인 사이 사이에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대기업 대표 간담회 [사진=청와대]

경제부처 장관·청와대 정책실장, 현장서 토론 듣고 메모하다가 즉석에서 정책 반영

이날 간담회에는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 뿐 아니라 정부 측 관계자도 자유롭게 답변할 수 있게 했다. 문 대통령 뿐 아니라 관련 부처의 보다 직접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질문을 사후에라도 소화하기 위해 기업인들로부터 사전에 질문지를 받았다. 청와대는 기업인들의 질문을 질문집 형태로 작성할 예정이며 관련 부처에서 사후에라도 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기업인들의 발언이 이후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요 부처 장관과 청와대 실장 및 관련 수석,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가 참여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토론회 직후 청와대 경내 산책하며 차분하게 의견 나눠...사실상 당일치기 1·2차 토론 형식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45분까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이 끝나면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러나 문 대통령과 기업인 간 소통 일정은 끝나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이후 일부 대기업 총수들과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며 보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 대통령의 안내로 대기업 총수들은 청와대 경내를 걸으며 자유롭게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인들은 간담회 도중 미진했던 점을 묻거나 정책에 대한 건의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간도 정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이 경제 관련 핵심인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 대한 협력을 위해 깊은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 이날 산책은 중요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