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CGV영등포 스크린X·스타리움관서 진행…16일부터 예매 시작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실황영화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아미밤(아미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 상영회를 확정했다고 16일 배급사 CJ CGV 스크린X가 밝혔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2차 포스터 [사진=CJ CGV 스크린X] |
아미밤 상영회는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BTS Official Light Stick Ver.3)을 지참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 ‘러브 유어 셀프’ 투어 실제 스태프가 참여해 아미밤을 중앙 컨트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영관에 입장해 아미밤 전원을 켜면 실제 콘서트 현장처럼 색, 발광 형태가 바뀐다.
‘러브 유어 셀프 인 서울’ 아미밤 상영회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CGV 영등포 스크린X관과 스타리움관에서 열린다. 예매는 16일 오후에 시작한다.
이 외에 3면 스크린으로 일곱 멤버들을 한 눈에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와 일반 2D 상영 예매 오픈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 세계 20개 도시 42회 공연 규모로 열린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출발점 서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다. 26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하며 국내에서는 전국 CGV 및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