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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러/원 환율 1120.1원 마감...브렉시트 영향 미미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16:15

최종수정 : 2019년01월16일 16:15

달러/원 레인지 인식 견고해 움직임 제한
1120원 위로는 네고, 아래는 결제 수요... '팽팽'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16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6원 하락한 1120.1원에 마감했다.

<자료=코스콤CHECK>

이날 달러/원 환율은 1.3원 상승한 1122원에 개장했다. 오전 장 달러/위안 환율이 크게 오를 때 달러/원 환율은 연동해서 크게 오르지 못했다. 1124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 물량 출회와 위안화 환율 하락하면서 급락했다.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 장 자체는 리스크 온(위험자산선호) 쪽이었는데 확실하게 리스크 온으로 쏠리기 보다는 경계감이 컸다. 장이 두텁지 않았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인지 인식이 강하다. 1120원대 오르면 네고 물량 쏟아지고 1110원 내리면 결제 들어온다"며 "레인지 인식에 따른 대응 때문에 변동성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브렉시트 합의 부결에 대해선 "오전에 위안화 연동되는 모습이 좀 약했던 이유가 파운드화를 좀 신경썼던거 같은데 의미를 두긴 어렵다"며 "결과를 예상했던 만큼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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