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인천공항 운항안전 결의대회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운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2019년 인천공항 운항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국적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항공사운영위원회가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9년 인천공항 운항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
이날 결의대회는 올해 주요 이슈인 슬롯확대, 정시성 강화와 함께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간 상생협업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항운영의 기본이자 핵심가치인 운항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2019년을 인천공항 운항안전 실천의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백정선 인천공항공사 운항서비스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지난해 개항이후 역대 최대 운항기록을 경신하며 항공기 운항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간의 협업체계를 통해 15만 시간 무중단 운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