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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왕치산 “중국 경제 ‘돈워리’…미·중 양국 윈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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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일축하는 한편, 미국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23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중인 왕 부주석은 중국의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면서, 미국과의 무역 전쟁 상황에서 경기 확장세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을 겨냥해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 포퓰리즘” 등 다른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마주한 리스크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해 기록한 중국 성장률 6.6%는 “전혀 낮은 수준이 아니며 여전히 훌륭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장) 속도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장의 질과 효율성”이라고 덧붙였다.

왕 부주석은 질의응답 시간 중 중미 관계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두 경제가 서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 이익이 되는 윈윈 관계여야 한다”고 답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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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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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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