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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지창욱·강하늘·고은성·조권·성규·온유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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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앵콜 공연
오는 2월27일부터 4월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육군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지난해 전국 투어 공연을 마무리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사진=육군본부, ㈜쇼노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작품은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독립투사들이 써 내려간 헌신과 눈물, 웃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동규', '팔도', '나팔', '혜란'으로 대표되는 젊고 푸르른 청년들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숭고한 희생의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은 감동을 전하고, 젊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음악은 웅장함을 자랑한다.

이번 앵콜 공연은 초연의 장점을 유지하되 새로운 공연장 환경에 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을 통해 모든 이야기를 그리는 성스루 뮤지컬(song-through musical)을 연상하게 할 만큼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악, 고난이도 무술이 교차하는 안무는 수정 과정을 통해 더욱 화려하고 드라마틱해진다.

격변하는 시대의 역동성을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무대 프레임과 패널, 회전 무대와 무대 세트는 앵콜 공연 규모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한다. 청산리 전투 장면을 비롯한 액션 장면이 보다 역동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무대, 조명, 영상 등에 신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접목할 예정이다. 또 주요 캐릭터가 갖는 서사에 입체감을 더해 드라마의 밀도를 높인다.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은 배우 지창욱(병장)과 고은성(이병)이 맡는다. 이회영이 거둬 키운 아이에서 신흥무관학교의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팔도' 역은 배우 강하늘(상병)과 조권(일병)이 연기한다.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 역은 배우 김성규(일병)와 이진기(샤이니 온유, 이병)가 함께한다.

대한제국 군대 해산 당시 홍범도 부대 주둔지에 살다 신흥무관학교 학생으로 활약하는 '나팔' 역은 배우 이태은과 홍서영이 맡는다. 마적단의 손에서 자란 이후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돕는 '혜란' 역은 배우 임찬민과 신혜지가 다시 한번 연기한다. 경술국치 후 만주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로 독립운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우당 이회영' 역은 배우 김성기, '석주 이상룡' 역은 배우 김태문이 캐스팅됐다.

서간도 여성 독립운동가 '이은숙(우당 이회영 선생의 부인)' 역은 배우 오진영, 제국주의 정책을 수행한 '데라우치' 역은 배우 진상현, 일본과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이완용' 역은 배우 김민호(일병)가 함께한다. 신흥무관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며 독립 운동의 선봉에 서는 '교관' 역은 배우 이재균(이병)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연기와 노래, 무술과 무용에 탁월한 국군 장병, 앙상블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공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이 단 한두 사람의 위인이나 영웅이 아니라, 항일 투쟁의 선봉에 섰던 모든 청년과 보통사람들의 숭고한 희생을 대가로 한 것이며, 그날의 순국선열이란 오늘의 우리 자신과 다르지 않음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관객들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속 인물들의 삶을 조망하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한편,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앵콜 공연은 2월27일부터 4월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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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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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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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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