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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드라마틱한 모션 포스터 7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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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 대구 계명아트센터…3월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영웅'(연출 안재승, 제작 ㈜에이콤)이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모션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총 7종으로,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와 설희 역의 정재은 린지(임민지)뿐만 아니라 의거에 기여한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링링 역을 맡은 김늘봄 임정모 김현진, 허민진의 모션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에이콤]

뮤지컬 '영웅'의 극 중 캐릭터를 오롯이 입혀낸 모션 포스터는 묵직한 무게감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안중근' 역의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 배우 모션 포스터는 하얼빈 역 의거에서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의 순간을 강렬하게 재현했다.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총을 겨누는 모습에 "할 수 있습니다. 아니, 해내야만 합니다"라는 대사가 얹어져 독립 투사의 굳은 의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정재은과 린지(임민지) 배우의 "나에겐 오직 용기가 필요한 오늘이 있을 뿐"이라는 극 중 대사로 시작되는 조선의 마지막 궁녀인 '설희' 역의 모션 포스터는 뜨거운 조국애를 품은 채 외롭고 위험한 독립투사의 길을 걸었던 설희의 모습을 아련하게 표현했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동참한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링링 역의 모션 포스터는 '대한독립' 글귀가 적힌 태극기와 함께 찍은 두 가지 영상을 공개했다.

김늘봄, 김현진, 허민진, 임정모 배우의 모션포스터는 거사 전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이내 독립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과 "시간 흐르면 역사 속에서 사라져 이름도 없겠지만"이라는 극 중 대사가 겹쳐지는 장면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태극기를 펼치며 위풍당당한 독립 투사의 기개를 드러낸 김늘봄, 김현진, 허민진, 제병진 배우의 모션 포스터는 "우리에게 힘을 주오. 기약된 그 날을 위해"라는 대사로 보는 이로 하여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 선혈에 대한 숙연함을 느끼게 한다.

모션 포스터는 사진 이미지로 이루어진 기존 포스터의 형태에서 벗어나 짧은 움직임을 통해 포스터 자체에 드라마를 내포한 형식으로 최근 영화 업계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 뮤지컬 '영웅' 측이 공개한 모션 포스터는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사전 이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막 10주년을 맞아 기존의 감동에 모션 포스터 콘텐츠 자체가 주는 신선함을 더해 관객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의 모션포스터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월22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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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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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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