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7시30분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서 진행
이준익 감독·박정민·김인우·최희서 GV 참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윤동주 시인 서거 74주기를 맞아 영화 ‘동주’의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윤동주 시인의 서거 74주기인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 후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동주’는 이준익 감독의 열한 번째 작품으로 윤동주의 청년 시절을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016년 개봉 이후 매년 윤동주 시인의 서거를 기념해 특별 상영회를 개최해 왔다.
이준익 감독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올해, 영화 ’동주’를 상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기억하고 보러 와주는 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