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8일 도천면 주민자치센터(동부) 및 고암면 회의실(서부)에서 ‘제58회 3·1민속문화제'의 장군 추대식을 각각 열었다.
18일 열린 제58회 3·1민속문화제 서부장군 추대식에서 서부 대장 강쾌진(오른쪽 네 번째), 중장 손성환(오른쪽 세 번째), 소장 임태만(오른쪽 다섯번째)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2019.2.18. |
도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군민 200여명의 성원 속에서, 동부 대장에 한태수 도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장, 중장에 신용학 전 도천1구 새마을지도자, 소장에 김정수 전 도천면청년회장을 각각 추대됐다.
고암면 회의실에서는 군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부 대장에 강쾌진고암면 체육회장, 중장에 손성환 의용소방대원, 소장에 임태만 의용소방대원이 각각 추대됐다.
동부대장으로 추대된 한태수 씨는 "3·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이번 3.1민속문화제가 군민화합의 축제로 승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신명나게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대장으로 추대된 강쾌진 씨는 "고암면민과 장군 등 추진위원들과 함께 혼연 일체가 되어 알찬 3.1민속문화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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