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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신학기 맞아 신제품 3종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2월22일 13:48

최종수정 : 2019년02월22일 13:48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가 3월 신학기를 맞아 10대 청소년 인기 품목인 로드, 픽시, 하이브리드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로드 자전거 ‘아팔란치아 XRS14’, 픽시 자전거 ‘퀘이크(QUAKE)’, 하이브리드 자전거 ‘펠릭스(felix)’ 총 3종으로 10대에게 인기가 많은 스테디셀러 차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드와 픽시 신제품은 청소년의 이용편의를 반영해 프레임사이즈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크기는 성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져 있어 청소년의 이용이 용이하지 않았으나 이번 신제품은 청소년의 신체크기에 맞춘 작은 사이즈를 출시해 145~150cm 신장의 이용자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라이딩 할 수 있다. 세련된 느낌을 선호하는 청소년의 심리를 반영해 미니멀한 디자인에 컬러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핵심 기능은 살리고 가격 부담은 낮췄다.

로드자전거 신제품 ‘XRS 14’ 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승차 자세를 유도해 보다 안정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입문자 최적화 프레임 지오메트리가 특징이다. 타이어는 로드 자전거 트렌드에 맞춰 폭을 25mm로 확대해 안정성과 접지력을 향상했다. 컬러는 블랙, 네온레드, 네온민트 3가지이며 권장소비자가는 39만 5천원이다.

픽시 자전거 ‘퀘이크(QUAKE)’는 10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컬러와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6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기어 크랭크와 프레임 접합 부분을 매끄럽게 만드는 스무드웰딩 공법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트릭을 많이 하는 픽시 자전거 특성상 타이어와 체인등 부품에 대한 내구성을 높여 출시했다. 무늬 없이 매끈한 픽시 전용 WTB 식슬릭 타이어를 사용해 주행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스키딩(Skidding)과 같은 픽시의 라이딩 기술을 구현할때도 마모가 적다. 스키딩시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부분을 나타내는 스키드 패치는 17개로 타이어 수명이 길다. 체인은 픽시 전용 고강도 체인을 사용했다.

주니어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펠릭스’ 신제품은 22인치 바퀴를 적용해 초등학생이 타기 적합한 제품으로 일반 어린이 자전거와 차별화된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자전거 형태는 유지하면서 신장이 작은 초등학생이 타고 내리기 쉬운 곡선형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단계별로 쉽고 편리하게 변속이 가능한 원터치7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로드, 픽시, 하이브리드 제품군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에는 청소년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10대가 선호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해 청소년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삼천리자전거]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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