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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이부진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 변경 뒤 오늘 첫 재판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06:11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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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가사2부, 26일 오후 이부진·임우재 항소심 1차 변론
서울고법 가사3부→가사2부 변경 후 첫 공판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진행된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김대웅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3시 30분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은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기존 서울고법 가사3부(강민구 부장판사)에서 가사2부로 바뀐 뒤 첫 재판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임 전 고문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장인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삼성그룹 측과의 연관성을 우려해 법관 기피신청을 냈다.

강 부장판사는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에게 안부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임 전 고문은 이 같은 점 등으로 자신이 공정한 재판을 받기 어렵다고 보고, 서울고법에 법관 기피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이에 불복한 임 전 고문은 대법원에 항고했고, 대법원은 지난달 4일 임 전 고문의 기피 신청을 받아들이라는 취지로 원심 결정을 파기,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017년 이혼 판결을 내리면서 자녀 친권 및 양육권자를 이 사장으로 지정했다. 또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8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임 전 고문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이혼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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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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