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BC카드가 2019년 프로골프 선수단 발대식을 갖고 프로골퍼 장하나에 이어 한진선, 박도영, 김혜윤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BC카드 골프단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통산 10승을 기록 중인 장하나와 스텝 스윙으로 많은 골프 팬을 거느리고 있는 김혜윤이 활약 중이다. 베테랑 장하나의 호쾌한 플레이에 이어 유망주 한진선, 박도영의 공격적인 플레이, 김혜윤의 플레잉코치 역량이 더해져 멋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왼쪽 세 번째)과 박도영, 장하나, 김혜윤, 한진선 선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BC 카드] |
‘베테랑’ 장하나는 “꾸준한 동계훈련으로 몸 상태가 좋다. 올해도 최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플레잉코치 자격으로 선수단 멘토링 등 현장 관리를 통해 선수단을 적극 지원한다., 투어 선배로서 BC카드 소속 젊은 선수와 함께 경기 현장을 찾아 본인이 쌓아온 노하우를 전하고 선수들의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적극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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