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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 축제' 1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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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튤립과 함께 찾아온 90종 100만 송이 봄꽃 향연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에버랜드가 봄의 시작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4월28일까지 44일간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에버랜드 튤립축제[사진=에버랜드]

싱그러운 봄 날을 꽃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봄의 전령인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90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올해는 꽃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한 문화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되고, 퍼레이드·불꽃쇼 등 대형 공연이 봄을 맞아 새로워지는 등 화창한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 튤립의 나라에서 온 '화가 몬드리안을 만나다'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 화가 '몬드리안'을 테마 정원, 아트 전시, 브릭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화가 몬드리안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과 직선으로 그린 추상화가 대표작인데, 최근 드라마에서 그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뇌운동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등장해 유명해진 바 있다.

축제 메인 무대인 약 1만㎡(3000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의 튤립을 활용해 마치 튤립 꽃으로 화가 몬드리안의 그림을 그린 듯한 테마 정원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특히 3단계 높이로 입체적으로 조성된 신전무대 앞 화단은 같은 색상의 튤립들을 일렬로 길게 식재하고, 튤립 사이로는 아담한 오솔길이 나 있어 시원하게 뻗은 네덜란드의 튤립밭을 실제로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꽃의 모양이 앵무새 날개를 닮은 '블랙패롯', 한줄기에서 여러 꽃이 피어 단란한 가족을 연상시키는 '해피패밀리' 등 희귀한 튤립 품종 20여종도 만나 볼 수 있으며, 포토월, 벤치, 말풍선 등 몬드리안 테마의 다양한 조형물도 함께 설치돼 있어 봄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화가 몬드리안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싶다면 포시즌스가든 옆 암스테르담 레스토랑에 마련된 '아트 스튜디오'에 가보길 추천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서울대 박제성 교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미러형 터널, 터치라이트, 메시지월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몬드리안의 작품 세계를 누구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 앞 가족동산에는 '브렌시아존'이 새롭게 마련돼 화가 몬드리안 컨셉의 대형 브릭을 활용해 블럭쌓기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브렌시아는 벽돌 모양 블럭인 '브릭'과 '케렌시아'를 합친 말로, 투우소가 잠시 숨 고르는 장소를 뜻하는 스페인어 '케렌시아(Querencia)'는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며 2019년 트렌드 코리아 키워드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와 협업해 3월말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에버랜드를 찾아 튤립에 대해 직접 강연을 펼치고, 네덜란드 전통의상 체험, 튤립 꽃꽂이 클래스 등 다양한 튤립 체험 시간이 매주 토요일마다 릴레이로 진행된다.

◆ 봄꽃 향기 맡으며 즐기는 야외 공연 풍성

튤립 축제와 함께 봄 향기 가득한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공연들도 더욱 새로워졌다.

먼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꽃의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 연기자 20여 명이 출연해 왈츠 공연을 펼치고 손님들과 재미있는 포토타임도 갖는 '페어리 인 아트' 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오는 29일부터 매일 4∼5회씩 펼쳐진다.

'페어리 인 아트' 공연에서는 연기자들이 입고 있는 화려한 꽃 모양의 의상이 반전 음악에 맞춰 다른 의상으로 깜짝 변신하는 마술과 같은 시간도 진행된다.

또한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29일부터 매일 펼쳐지는데, 귀여운 외모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인기만점인 '레서 판다'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하고 퍼레이드 연기자들의 의상도 화려해지는 등 볼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에버랜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와 서커스 연출이 강화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봄을 맞아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에버랜드 튤립 축제 및 공연 일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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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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