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봄이 8년 만의 신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13일 발매된 박봄의 새 솔로 앨범 ‘Spring(봄)’의 타이틀곡 ‘봄(Feat.산다라박)’은 14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가수 박봄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솔로 싱글 앨범 'Spring(봄)‘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싱글 앨범 'Spring(봄)’은 첫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신보이자 8 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 앨범이다. 2019.03.13 pangbin@newspim.com |
박봄의 신곡은 멜론에서 2위를 기록, 실시간 점유율 36%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박봄은 지난 2011년 4월 발표한 ‘돈트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박봄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 걱정했는데 이렇게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노래를 하는 박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오늘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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