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자본확충(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총 150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만기 일자는 발행일로부터 30년이고, 2년 후부터 매1년마다 조기상환권(Call Option)이 부여된다.
최초 이자율은 연 8.5%이고, 2년 후에는 최초 이자율에 금리가 2.5% 가산된다. 3년 후부터는 연 4번의 이표금리 중 한번은 금리가 0.5% 가산돼 이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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