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5일 자로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이규석 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규석 신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사진=문체부] |
신임 이규석 원장은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이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을 지냈다.
이 신임 원장은 문화예술야에서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제부 관계자는 "신임 원장이 그간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손잡고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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