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호주=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루이스 해밀턴이 F1 1라운드 첫 연습주행에서 1위로 순조로운 시즌을 예고했다.
해밀턴(메르세데스페트로나스·34)은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린 2019시즌 F1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 첫 연습주행서 2위로 들어온 세바스찬 베텔(페라리·31)보다 0.038초 빨리 들어와 1위에 올랐다. 해밀턴은 통산 5번의 F1 챔피언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F1은 각 라운드 본선에 앞서 세 차례의 연습주행을 통해 경주차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예선(퀄리파잉)을 치뤄 '폴 포지션'을 정한다.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 순으로 결승선에서 가까운 그리드가 정해진다. 2019.03.15.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