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전망] FOMC에 주목하는 시장…보유자산 축소 시점 나오나

기사입력 : 2019년03월17일 15:35

최종수정 : 2019년03월18일 07:34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대차대조표 축소(보유자산 매각) 종료 시점이 나올지 여부다.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뉴스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 3대지수 1년 추이 [자료= 배런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브렉시트 연기 등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대비 1.52% 상승한 2만5848.87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2.89% 상승한 2822.4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78% 오른 7688.5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번주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지난 1월 FOMC에서 올해 말 보유자산 축소 종료를 조만간 발표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인 종료시점 등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점도표 조정 여부도 관건이다. 점도표는 연준 위원들의 향후 경기 전망과 금리 전망을 나타낸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점도표에서 올해 두 번의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시장에선 연준이 점도표에서 금리수준 예상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트 호건 내셔널증권 수석 시장전략가는 "이번주는 흥미로운 주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인상 전망을 낮추고 기대감을 전달한다면 주식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시장의 반응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폴 크리스토퍼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수석 글로벌투자전락가는 "(FOMC영향은)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다"며 "연준이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소식에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미중 양국이 조만간 협상을 타결할 것이란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정상회담 시정 등에 대해선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향후 관련 뉴스 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일정

18일에는 3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가 발표된다.

19일에는 FOMC가 시작된다. 1월 공장재수주가 나온다. 

20일에는 FOMC 결과와 제몰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21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건수와 3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4분기 경상수지 등이 발표된다.

22일에는 글로벌시장조사기관 마킷의 3월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1월 도매재고와 2월 기존주택판매 지표도 발표된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