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이 JTBC '슈퍼밴드'로 첫 예능에 출연한다.
김종완은 18일 JTBC 새 예능 '슈퍼밴드' 제작진을 통해 "특별한 뭔가가 있는 뮤지션들을 만나고 싶었고, 내 경험이 작게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며 밝혔다.
 |
| 넬 보컬 김종완 [사진=JTBC] |
이번 예능은 JTBC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이 만드는 음악 천재들의 수제음악 프로그램이다. 분야에 상관없이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다양한 뮤지션들에게 여러 미션과 팀 구성을 거치게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슈퍼밴드를 탄생시킨다.
예능에 좀처럼 나오지 않던 뮤지션 김종완은 윤상, 윤종신, 린킨파크 조 한,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참가자들을 이끌 5인의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합류했다.
김종완은 제작진을 통해 "'슈퍼밴드'를 통해 궁극적으로 탄생시키고 싶은 음악은 짧은 시간 소비하고 버려지는 음악이 아닌, 누군가의 삶에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며 함꼐 호흡하는 음악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TBC 새 예능 '슈퍼밴드'는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