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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국가고객만족도 NCSI 영화관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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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다양한 '컬처플렉스' 활동 높이 평가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J CGV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CJ CGV는 극장 기본 가치인 관람 환경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의 활동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CGV강변에 선보인 특별관 '씨네&포레' 내부 전경 [사진=CJ CGV]

CJ CGV는 컬처플렉스 콘셉트로 참여형 문화 놀이터를 꾸준히 선보였다. 올해는 잔디 슬로프 특별관 ‘씨네&포레’를 비롯해 극장형 방탈출게임 ‘미션브레이크’, 체험형 미션 게임 ‘미션레이스’, 스포테인먼트 공간 ‘볼링펍’, 로비 라이브러리 ‘북&라운지’ 등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VR 엔터테인먼트 공간 ‘V 버스터즈’를 리뉴얼했다.

상영 기술 측면에서도 선도적 진화를 이끌어왔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지난해 전세계 61개국에서 2300만 관객 및 2억9000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또한 지난해에만 무려 9개 신규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연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고객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역시 강화했다. 중·장년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CGV 노블레스 클럽’ 혜택을 확대하고 커플들을 위한 ‘커플링 클럽’도 론칭했다. IMAX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전 세계 극장사업자 최초로 ‘IMAX 마니아’ 멤버십을 선보이는 등 세분화된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CJ CGV 최병환 대표이사는 “CGV는 업계 최초로 컬처플렉스로의 극장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선진화된 극장 문화를 만들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넘버원 컬처플렉스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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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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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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