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영화

속보

더보기

CJ CGV, 국가고객만족도 NCSI 영화관 부문 1위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09:22

최종수정 : 2019년03월18일 09:24

고객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다양한 '컬처플렉스' 활동 높이 평가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J CGV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CJ CGV는 극장 기본 가치인 관람 환경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의 활동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CGV강변에 선보인 특별관 '씨네&포레' 내부 전경 [사진=CJ CGV]

CJ CGV는 컬처플렉스 콘셉트로 참여형 문화 놀이터를 꾸준히 선보였다. 올해는 잔디 슬로프 특별관 ‘씨네&포레’를 비롯해 극장형 방탈출게임 ‘미션브레이크’, 체험형 미션 게임 ‘미션레이스’, 스포테인먼트 공간 ‘볼링펍’, 로비 라이브러리 ‘북&라운지’ 등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VR 엔터테인먼트 공간 ‘V 버스터즈’를 리뉴얼했다.

상영 기술 측면에서도 선도적 진화를 이끌어왔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지난해 전세계 61개국에서 2300만 관객 및 2억9000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또한 지난해에만 무려 9개 신규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연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고객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역시 강화했다. 중·장년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CGV 노블레스 클럽’ 혜택을 확대하고 커플들을 위한 ‘커플링 클럽’도 론칭했다. IMAX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전 세계 극장사업자 최초로 ‘IMAX 마니아’ 멤버십을 선보이는 등 세분화된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CJ CGV 최병환 대표이사는 “CGV는 업계 최초로 컬처플렉스로의 극장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선진화된 극장 문화를 만들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넘버원 컬처플렉스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