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특허청,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 공모전’ 접수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13:30

최종수정 : 2019년03월18일 13:30

수상자에 해외연수·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인턴기회 제공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18일부터 7월 말까지 ‘제14회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공모전’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공모는 저작권을 제외한 지식재산 관련 자유 주제로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위조 상품, 국방기술, 의약, 전통지식, 국제조약(FTA 등), 무역, 조세, 부정경쟁방지법, 표준특허 등 지식재산 정책·연구 관련 주제다.

[자료=특허청]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7월31일까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홈페이지(www.kiip.re.kr)를 통해 가능하며, 논문은 8월16일까지 투고할 수 있다.

시상은 대학생 부문과 대학원생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4팀씩 총 8팀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1팀에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2팀에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인턴기회 제공, 입사 지원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미국특허청, UN본부,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 등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연수와 특허청 및 특허법원 등을 방문하는 국내연수도 제공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지식재산연구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은 지식재산에 대한 대학생·대학원생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지식재산분야 연구인재 발굴을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역대 수상자들은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에 취업(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저작권위원회 등 20여명)하거나 관련 학위과정에 진학(법학전문대학원 등 관련 석박사 과정 10여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홈페이지(www.kiip.re.kr)나 공모전 사업담당자(02-2189-2631, yes@kiip.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cty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